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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생성형 AI 서비스 ‘페이아이’에 통신사 멤버십 분석 기능 도입

기사입력 2026.01.21 10:02
  • 사진 제공=카카오페이
    ▲ 사진 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자사 생성형 AI ‘페이아이’의 핵심 서비스인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분석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 실적과 혜택 조건을 분석해 결제 시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추천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으로 첫선을 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카드·카카오페이머니 등 금융 중심의 추천 범위를 비금융 영역인 ‘통신사 멤버십’까지 확장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카카오페이 생태계를 넘어 외부 제휴 혜택까지 아우르는 ‘통합 혜택 플랫폼’으로의 진화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다양한 외부 혜택을 결제 순간에 실시간으로 연결해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새로워진 ‘AI로 나만의 혜택찾기’는 SKT, KT, LGU+ 등 통신 3사의 멤버십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카드 혜택을 복합 분석해 실시간 ‘최대 결제 혜택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사용자가 페이아이 대화창에 자신의 통신사 정보를 한 번만 설정해 두면, 이후 모든 결제 혜택 질문에 대해 ▲통신사 멤버십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상시 할인 혜택 ▲보유한 카드로 결제 시 받을 수 있는 청구할인 및 적립 혜택을 순서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통신사 멤버십 VIP 등급인 사용자가 “A 편의점에서 1만 원 결제할 거야”라고 입력하면, 페이아이가 “멤버십 VIP 혜택으로 1,000원을 먼저 할인받으세요. 남은 금액은 10% 적립되는 A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가장 이득입니다”와 같이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를 제시한다. 

    카카오페이는 통신사 혜택을 시작으로 향후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혜택 정보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조만간 도입될 ‘소비 리포트’는 지난 소비 내역을 정밀 분석해 혜택을 잘 활용한 내역과 아쉬운 점을 분류하고, 다음 달에 혜택을 더 받기 위한 구체적인 소비 전략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홈의 전체 탭 내 ‘편의’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를 선택해 서비스명을 검색해서 이용할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결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이득을 설계해 주는 ‘AI 에이전트’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사용자 관점에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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