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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가족 단위 투숙객과 도심형 휴식 수요를 겨냥한 패키지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 리조트부터 서울 도심 호텔까지, 가족 친화형 구성과 미식·웰니스 혜택을 강화하거나 로컬 브랜드와 협업한 차별화 전략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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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겨울 시즌 인기 프로모션인 '윈터 수퍼 세이브 인 제주(Winter Super Save in Jeju)'의 예약 기간을 2주간 특별 연장한다.
기존 1월 11일까지였던 예약 기간은 1월 25일까지 연장되었으며, 투숙 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동일하다. 스위트를 포함한 프리미엄 객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회원은 추가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의 JW 조식 세트와 제주 브런치 로얄이 성인 2인 기준으로 제공되며, 설날 연휴 기간에는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한정 메뉴도 마련된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투숙객은 성인 2인 동반 시 만 12세 이하 어린이 최대 2인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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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구정 연휴를 맞아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미식, 웰니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한정 '스테이 앤 다인(Stay & Dine)'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당 15만 원 상당의 호텔 크레딧이 제공되며(스위트 객실 이용 시 20만 원), 인룸 다이닝을 제외한 호텔 내 다이닝 및 라이프스타일 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성인 2인을 위한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돼, 온탕과 냉탕, 건식·습식 사우나를 오가며 한 해의 피로를 풀 수 있다. 패키지는 2026년 3월 14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3월 15일까지다.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65만 원(세금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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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은 설 연휴를 맞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객실 패키지 '풀만 패밀리 스테이(Pullman Family Stay)'를 선보이며, 도심형 패밀리 스테이케이션 수요 공략에 나선다.
패키지는 객실 1박을 기본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레지던스 1베드룸 디럭스 킹 ▲엑스트라 베드 무료 제공 ▲레스토랑 '엠버스(Embers)' 조식 뷔페 2인(만 12세 미만 어린이 1인 포함) ▲NC 이스트폴 몰 내 키즈 전용 공간 '챔피언 더 블랙벨트' 성인 1인 및 어린이 1인 입장권 혜택으로 구성된다.
호텔 투숙과 키즈 체험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성은 설 연휴 동안 아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가격은 레지던스 1베드룸 디럭스 킹 기준 45만 원부터(세금 별도)이며, 예약 및 투숙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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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 서울은 'NEW YEAR GLOW' 한정 패키지를 통해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의 뷰티 디바이스와 더블 크림 세트를 증정한다. 동반 소인(어린이)에게는 숙박 및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2026년 말띠 해를 기념해 말띠 고객에게는 달바 마스크팩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패키지는 20팀 한정으로 판매되며, 예약 기간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다.
목시서울인사동 메리어트 호텔은 한국의 향과 미감을 전하는 향기 브랜드 취와 설 시즌을 맞아 객실 패키지 'Garden of Moxy'를 선보인다. 취의 핸드크림 2종과 노리개 2개로 구성되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서와 선물의 의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한강주조와 콜라보한 설맞이 스페셜 패키지 '치얼스 투 더 뉴이어(Cheers to the New Year)'를 출시했다. 서울에서 재배된 경복궁쌀 100%로 만든 프리미엄 전통주를 비롯해 14시 레이트 체크아웃, 플레이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