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마리아나관광청, 인도어 러닝 페스티벌에서 '런트립'으로 스포츠 관광 마케팅 본격화

기사입력 2026.01.14 10:37
  • 사이판 마라톤(사진제공=마리아나관광청)
    ▲ 사이판 마라톤(사진제공=마리아나관광청)

    러닝이 MZ세대의 핵심 라이프스타일로 부상하면서 여행업계가 '런트립(Run+Trip)'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운동과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형성되는 가운데, 마리아나관광청이 국내 최초 대규모 인도어 러닝 페스티벌에 관광청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러닝 커뮤니티 공략에 나선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오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더런W'에 참여해 런트립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러닝 종합 플랫폼 러너블(Runable)이 최초로 기획·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도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러닝 대회와 전시, 무대 프로그램을 결합한 신개념 실내 러닝 페스티벌이다.

  • 인사이더런W 이미지(사진출처=러너블)
    ▲ 인사이더런W 이미지(사진출처=러너블)

    행사 기간 동안 10km 인도어 러닝 대회를 비롯해 DJ 퍼포먼스, 러닝 인플루언서 토크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러닝 관련 브랜드와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여 러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목할 점은 이번 행사에 관광청으로는 마리아나관광청이 유일하게 참여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러닝과 여행,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스포츠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러닝 커뮤니티를 핵심 타깃으로 마리아나를 액티브 여행 목적지로 포지셔닝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마리아나관광청은 러너블이 보유한 탄탄한 러닝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러닝과 여행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스포츠 관광지로서 마리아나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신규 브랜딩 캠페인 'FAR FROM ORDINARY(바로 여기가 마리아나)'를 선보이며, 오는 3월 7일 개최 예정인 '2026 사이판 마라톤'을 집중 홍보한다.

    행사 부스에서는 마리아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러닝에 적합한 코스, 마라톤 참가 정보와 여행 팁 등을 안내한다. 현장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구정회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러닝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흐름 속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러닝 테마 행사에 관광청 중 유일하게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마리아나의 스포츠 관광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3월에 열릴 사이판 마라톤을 비롯해 스포츠 관광지로서 마리아나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