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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2026년 국가 희귀·필수의약품 유통 맡아

기사입력 2026.01.12 11:04
  • 지오영이 2026년 국가 희귀·필수의약품 유통을 담당한다.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통합물류 위탁 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지오영은 2026년 한 해 동안 센터가 공급하는 희귀·필수의약품에 대해 입고, 보관, 출고,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 지오영 천안물류센터 전경 /사진 제공=지오영
    ▲ 지오영 천안물류센터 전경 /사진 제공=지오영

    2026년 위탁 대상 품목은 냉장 의약품(생물학적 제제 포함) 24개 품목과 마약류 의약품 4개 품목을 포함해 총 84개 품목이다. 해당 의약품들은 보관·취급 과정에서 엄격한 온도 관리와 관리 기준이 요구되는 품목들이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통합물류 위탁 사업은 국가 차원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공 유통 사업으로, 의약품 품질 유지와 적기 공급 역량이 주요 선정 기준으로 작용한다.

    지오영은 생물학적 제제 등 냉장 의약품과 마약류 의약품을 포함한 희귀·필수의약품 물류를 수행해 왔으며, 콜드체인 기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관련 의약품의 보관·배송을 담당해 왔다. 회사는 2023년부터 누적 87종, 44만 개 이상의 희귀·필수의약품을 공급해 왔다고 밝혔다.

    조선혜 지오영 대표이사는 “국가 희귀·필수의약품 유통은 환자의 치료 기회와 직결되는 공공 영역”이라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통해 희귀·난치병 환자에게 의약품이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6년부터 환자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던 일부 희귀·필수의약품을 국가가 대신 수입·공급하는 긴급도입 제도를 확대할 계획으로, 공공 의약품 유통망의 중요성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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