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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12월 매출 전년比 8.6% 증가…역대 최고치 기록

기사입력 2026.01.12 10:12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해 12월 월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웃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매장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했으며, 전월과 비교하면 55.5% 늘어 월간 기준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당일인 25일 이틀 동안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웃백은 이번 성과가 연말 성수기 수요와 함께 메뉴 구성, 출점 전략, 운영 효율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잠실점 외부 전경./사진=아웃백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잠실점 외부 전경./사진=아웃백

    겨울 시즌 한정 메뉴인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과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며 12월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해당 메뉴는 연말 모임 수요를 겨냥해 구성된 시즌 한정 상품이다.

    신규 매장 출점 효과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고양 스타필드점, 잠실 롯데점, 김포공항 롯데몰점 등 쇼핑몰과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열며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단독 매장 일부는 계절 콘셉트를 반영한 공간 연출을 통해 연말 방문 수요를 유도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특정 수요 집중일에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매장 인력 배치와 배달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응대 효율을 높였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오후 8시 이후 콜키지 프리 서비스와 와인 프로모션 역시 연말 모임 수요 유입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아웃백은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도 메뉴 경쟁력 강화와 출점 전략을 병행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은 “특별한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아웃백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역대 최고 매출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일상과 소중한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드리는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메뉴는 물론 공간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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