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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신발 전문 편집숍 ‘무신사 킥스’ 홍대에 첫 선

기사입력 2026.01.10 06:29
  • 무신사가 오는 9일 서울 마포구에 첫 번째 신발 전문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킥스(MUSINSA KICKS)’를 공식 오픈한다.

    무신사 킥스는 2001년 신발 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으로 출발한 무신사의 뿌리와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이다. 특히 스토어 명칭은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 신발을 지칭하는 킥스(Kicks)를 활용해 스니커즈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무신사 킥스 홍대는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1124㎡(약 340평) 규모로 조성됐다. 벽면을 신발로 가득 채운 슈즈월과 테마별 큐레이션을 구성해 기존 슈즈 멀티숍과 차별화된 무드를 완성했다.

  • 신발 전문 편집숍 ‘무신사 킥스’./사진=무신사
    ▲ 신발 전문 편집숍 ‘무신사 킥스’./사진=무신사

    또한 무신사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회원 혜택가, 매장 재고, 상품 후기, 스타일링 콘텐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O4O(오프라인 기반 온라인 연계)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1층에는 러닝화 중심의 ‘무신사 런’ 존을 마련해 일상용 러닝화부터 퍼포먼스 제품까지 선보이며, 스포츠 의류·잡화를 함께 구성한 플레이어 존과 브랜드 단위로 운영되는 팝업 공간도 조성했다.

    2층은 아웃도어 및 고프코어 스타일의 신발과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가방과 모자를 함께 제안하는 ‘백앤캡클럽’을 통해 코디네이션 활용도를 높였다. 3층에서는 로퍼와 부츠 등 레더 슈즈와 함께 무신사에서 주목받는 신진 브랜드의 신발을 소개한다.

    매장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살로몬, 푸마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기호, 락피쉬웨더웨어 등 국내 브랜드까지 총 8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제품도 선보인다. 오픈 당일인 9일에는 언어펙티드 x 아식스 젤-님버스 10.1을, 10일에는 반스 LX 올드스쿨 36 – 수베니어 웜 브라운을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킥스 홍대는 신발에 대한 무신사의 진정성과 큐레이션 역량, 플랫폼 기술을 집약한 공간으로, 홍대를 방문하는 슈즈 마니아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서울 성수, 강남 등 주요 상권에 무신사 킥스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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