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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인텔 ‘코어 울트라3’ 탑재… 엣지 AI 시장 공략 강화

기사입력 2026.01.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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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드밴텍은 인텔의 차세대 공정인 18A 기반의 인텔 ‘코어 울트라3’ 시리즈 프로세서를 산업용 메인보드와 엣지 AI 컴퓨터 신제품 라인업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제품 라인업은 어드밴텍과 인텔 간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전략으로서, 고성능 AI 연산과 고효율을 갖춘 차세대 엣지 솔루션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3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대 180 플랫폼 TOPS의 통합 AI 가속 성능을 제공해 실시간 불량 검사, 예지보전, 지능형 모니터링 등 고난도 AI 워크로드를 클라우드가 아닌 엣지 단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클라우드 트래픽과 데이터 전송 인프라 비용을 줄여 초기 도입부터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밀러 창 어드밴텍 임베디드 사업부 사장은 “어드밴텍은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통해 구축 복잡성을 낮추고 장기적인 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엣지 AI 컴퓨터에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그리고 훨씬 낮은 비용으로 AI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세서는 최대 12개의 Xe 코어를 갖춘 인텔 Arc GPU를 내장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0%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3D 검사, AOI 딥러닝, 고해상도 HMI 렌더링 등 고성능 비전·AI 작업을 단일 SoC에서 처리할 수 있어 외장 GPU 없이도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며, 복잡성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어드밴텍은 이번 프로세서 통합을 통해 차세대 엣지 AI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집적 연산 성능과 산업용 장기 공급, 향상된 운영 효율을 바탕으로 AI 기반 자동화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생성형 AI 스튜디오를 통한 맞춤형 LLM 개발, 임베디드 AI 최적화를 위한 인퍼런스 키트, 대규모 장비 관리를 위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등으로 구성된 어드밴텍 EdgeAI SDK와 결합해 개발자 친화적인 AI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인 적용 사례로는 내장 GPU와 NPU를 활용해 내시경 영상 스트림에서 실시간 AI 추론을 구현한 ‘AIMB-234’ 메인보드, 그리고 ‘SOM-5886’ 모듈과 ‘ARK-2252’ 엣지 컴퓨터 제품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제조·의료·인프라 등 핵심 산업 환경에서 확장형 지능형 자동화를 지원한다.

    댄 로드리게스 인텔 엣지 컴퓨팅 그룹 부사장 겸 지사장은 “인텔 코어 울트라3 시리즈 프로세서의 AI 성능과 어드밴텍의 산업 전문성이 결합되며 엣지에서 획기적인 AI 성능을 구현하게 됐다”며 “고객들은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AI 시스템을 신뢰성 있게 구축하고, 기대하도록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제조·자동화·산업용 AI 전반에서 혁신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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