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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 체험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 카페 달다를 1월 5일 서울 동작구에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여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카페를 대상으로 매장 환경 개선과 운영 노하우, 바리스타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카페 설립 또는 리뉴얼을 지원하고,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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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달다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청소년 중심 카페로,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스타벅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해당 매장을 재능기부 카페로 지정하고 노후화된 제조 장비와 가구를 교체했으며, 전기·냉난방 설비 개선과 간판 설치, 인테리어 리뉴얼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근무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 운영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 청소년 바리스타,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 행사가 열렸다. 카페명 ‘달다’는 청소년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2년 재능기부 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15곳의 재능기부 카페를 운영해 왔다. 현재 약 70명의 바리스타가 근무 중이며, 누적 800여 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 스타벅스는 매장 환경 개선과 교육 지원 외에도 재능기부 카페 전용 음료 개발 및 원부자재 지원 등 상생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