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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홍근 BBQ 회장 “2026년은 실행과 성과로 증명해야 할 해”

기사입력 2026.01.02 10:17
  •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창사 31주년을 맞아 BBQ 신(新)경영을 선언하고, 실행 중심의 경영 기조를 제시했다.

    윤 회장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2026년은 단순한 계획을 넘어 실행과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해”라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BBQ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BBQ

    윤 회장은 2025년을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 프랜차이즈 산업 양극화가 심화된 한 해로 진단했다. 다만 BBQ는 외형적 성장보다 품질과 운영, 현장 안정성을 우선하는 전략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빠른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원칙 중심의 경영 기조를 강조했다.

    이어 2026년을 ‘의지와 계획’이 아닌 ‘실행과 성과’로 증명하는 해로 규정했다. 윤 회장은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완성하는 실행력이 조직 전반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경영 전반에 대한 AI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윤 회장은 “AI는 선택이 아니라 BBQ 실행 인프라”라며 “검색·주문·조리·물류·조직 운영 전반을 데이터로 연결해 제로 마찰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 개선과 가맹점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BBQ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SAP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영업·마케팅·운영·물류 전반에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국내외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전략과 관련해서는 미주·유럽·중국·중앙아시아를 핵심 거점으로 설정하고, 표준화된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맛의 재현성·위생·품질·신뢰가 곧 프리미엄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마지막으로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30년간 위기 속에서도 원칙을 지켜온 DNA를 갖고 있는 기업”이라며 “창사 31주년을 맞은 올해,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한마음으로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는 행동 철학을 실천해 반드시 목표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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