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가족친화 우수기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25.12.26 08:04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2일 열린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가족친화 부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이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수상하고 있다./사진=서울물재생시설공단
    ▲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이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수상하고 있다./사진=서울물재생시설공단

    공단은 일·생활 균형 3종 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확대, 직장 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운영,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내부 캠페인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조직 만족도 제고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연근무제 참여율이 94%에 달하며,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업무 효율성과 조직 운영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공단은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운영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같은 시상식에서 혁신경영대상도 함께 수상했다. 물재생 분야에서 운영 효율성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꾸준히 지원하며 다져온 가족친화 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일과 삶을 조화롭게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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