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순우리인삼을 이끄는 최후자 회장은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을 경영 원칙으로 삼고, 인삼 재배와 홍삼 가공 과정 전반에 걸쳐 품질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경북 풍기 지역에 약 6000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6년근 인삼을 원료로 홍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인 직거래 방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SG순우리인삼은 가정에서 홍삼을 직접 제조할 수 있도록 돕는 원적외선 방식의 홍삼 제조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건삼을 활용해 홍삼액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회사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삼 가공식품 개발도 검토 중이다.

회사는 제품 정보 제공과 거래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운영 기준으로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소비자 관련 시상과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주부와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제공 활동을 병행하며, 판매 및 유통 분야에서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최후자 회장은 “30년 동안 지켜온 약속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홍삼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와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