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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여행 기회… 센트럼항공, 내년 10월까지 사용 가능한 특가 항공권 출시

기사입력 2025.12.19 17:03
  • 사진제공=센트럼항공
    ▲ 사진제공=센트럼항공

    중앙아시아를 거점으로 운항하는 센트럼항공이 2026년 신년을 맞아 한국 출발 전 노선에 대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위탁 수하물 23kg을 기본 포함하면서도 정상 운임 대비 25% 할인된 가격을 제공해, 중앙아시아는 물론 러시아와 튀르키예 등 연계 목적지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전망이다.

    센트럼항공은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 신년 프로모션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운임에는 위탁 수하물 23kg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수하물 요금 부담 없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여행 가능 기간은 12월 19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로, 약 10개월 이상의 긴 유효기간을 확보해 여행 계획 수립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해당 항공권은 센트럼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항공사 측은 이번 프로모션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노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트럼항공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허브로 운영하며, 이를 경유해 러시아와 튀르키예(이스탄불)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연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한국 내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센트럼항공은 경쟁력 있는 운임과 효율적인 스케줄, 쾌적한 기내 서비스를 앞세워 한국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항공 여정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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