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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플랫폼 플로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가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2026 시즌그리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하우스 2026 시즌그리팅 팝업 인 서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이브와 함께 시즌그리팅 팝업을 진행한다. 올해 팝업스토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중국과 일본의 주요 글로벌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국내 팝업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TEAM, 보이넥스트도어, TWS, KATSEYE, 코르티스의 시즌그리팅이 전시된다. 아티스트별로 구성된 전시존과 체험존을 통해 각 팀의 다양한 콘셉트와 비주얼 무드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팝업에서는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티스트 랜덤 포토 티켓 1종을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포토티켓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 SNS 후기 이벤트, 운세 뽑기 존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김성겸 피지컬콘텐츠사업팀 리더는 "드림어스컴퍼니는 하이브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고객사들과 협업을 통해 IP의 가치를 높이며 동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MD 기획·제작 경험과 IP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팬덤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