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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이번 활동은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지원과 생활용품 후원으로 구성돼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2일 서울 시내 복지기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이지영 대표를 포함한 한국P&G 임직원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아동 대상 크리스마스 키트 제작 및 물품 지원, 취약계층 어르신 급식 지원, 어르신 가정 방문과 생활용품 전달 등 총 세 가지 활동으로 마련됐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는 임직원이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팔찌와 키링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다우니 섬유유연제,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헤드앤숄더·팬틴 샴푸, 오랄비 전동칫솔 등 한국P&G의 주요 생활용품을 전달해 아동들이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사 지원 봉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지관에서 준비한 겨울나기 물품 세트와 함께 한국P&G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응원했다.
이지영 한국P&G 대표는 “한국P&G가 추구하는 ‘더 나은 일상’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이 직접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만큼,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