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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스타 리조트 세부(NUSTAR Resort Cebu)가 정통 일식 다이닝 ‘우미쇼(Umisho)’를 새롭게 선보이며 미식 콘텐츠를 확장한다. 막탄 해협의 전망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일본 요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다이닝 선택지다.
누스타 리조트 세부 ‘더 스트립(The Strip)’에 위치한 우미쇼는 ‘바다의 명장(Master of the Sea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레스토랑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정통 일식의 섬세한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미쇼에서는 라멘과 덮밥을 비롯해 사시미와 스시, 롤, 아게모노(튀김), 스키야키, 야키모노(구이) 등 다양한 일식 메뉴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일본인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시그니처 데판야키가 대표 메뉴로 꼽힌다. 데판야키 세트는 와규 소고기, 푸아그라, 연어, 전복, 오징어, 타이거 새우, 굴, 가리비 등 프리미엄 식재료로 구성돼 정통성과 완성도를 갖췄다.
누스타 리조트 세부 식음료 부문 어시스턴트 총지배인 스튜어트 스탠컴(Stuart Stancombe)은 “우미쇼 오픈은 한국 고객 서비스 강화와 함께 누스타 리조트 세부의 미식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라고 밝혔다.
누스타 리조트 세부는 세부 최초의 통합 리조트로, 우아한 디자인과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고급 식음료, 웰니스, 엔터테인먼트, 쇼핑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필리 호텔 누스타 세부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필리핀 특유의 따뜻한 환대를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누스타 리조트 세부는 한국인 전담 직원 배치와 한식 메뉴 운영 등 한국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