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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가 딸기를 활용한 겨울 시즌 신메뉴 4종을 오는 12월 18일부터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딸기를 중심으로 치즈케이크, 솔티카라멜, 베리펄 등을 조합한 음료로 구성됐다. 컴포즈커피는 딸기 음료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 시즌을 고려해 메뉴 구성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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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딸기 치즈케이크 스무디는 딸기와 치즈케이크를 함께 사용한 음료이며, 딸기 솔티카라멜 프라페는 딸기에 달고나칩과 핑크솔트를 더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베리펄을 활용한 메뉴 2종도 선보인다. 베리펄 딸기주스는 딸기주스에 베리펄을 추가한 음료이며, 베리펄 딸기라떼는 기존 딸기라떼에 베리펄을 더해 구성했다.
음료 출시와 함께 디저트 메뉴도 확대된다. 초코칩 블랙&화이트 쿠키, 넛츠&브라우니 큐브 쿠키, 화이트 초코칩&마카다미아 쿠키 등 쿠키류 3종이 새롭게 추가된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신메뉴 출시 일정에 맞춰 가수 김조한, 작곡가 김형석이 참여한 캐럴송 ‘징글베리’ 뮤직비디오를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음원은 17일 발매될 예정이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딸기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신메뉴와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연말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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