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 위브링유에스(WebringUS)와 미국 미대입시 전문 브랜드 위브링아트(WebringART) 소속 학생들이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 공모전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과 동시에 전원 전시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국제 예술 전시 조직인 International Art Panorama(IAP)가 주최하는 국제 미술 전시회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는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한국, 카타르,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청소년과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프랑스 파리 루브르 전시장에 공식 전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전시와 수상을 동시에 확정 지은 위브링유에스 학생들은 미술 전공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학생들은 의대, 치대, 수의대,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법학, 환경과학 등 서로 다른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전공과 관심 분야에 대한 리서치와 문제의식을 예술 작품으로 풀어낸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브링유에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미술 실력의 결과가 아니라, 학생 각자가 자신만의 문제의식과 전공적 관점을 예술이라는 언어로 표현해낸 결과”라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목소리(voice)를 찾고, 이를 지속적으로 표현해 온 과정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학생들은 올해에만 국내외 미술 대회에서 모두 3회 이상 수상 경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이번 루브르 전시는 그 성과가 국제적으로 공식 인증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IAP 루브르 전시 참가 학생들은 단순 전시 참여를 넘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공식 전시 초청장, ▲전시 참가 확인서(Certificate of Exhibition), ▲프랑스 미술 아카데미 회장 명의의 예술 추천서를 함께 받게 된다. 이는 향후 대학 입학 포트폴리오, 장학금, 국제 프로그램 지원 등에서 활용 가능한 공식 국제 인증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위브링유에스는 미국대학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성적과 시험 점수 중심의 기존 입시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인의 경험, 서사, 인성, 전공 적합성을 연결하는 ‘스토리 기반 입시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위브링아트는 이러한 철학을 예술 교육과 접목해, 미술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전공을 예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루브르 전시 성과는 단순 미술 대회 수상을 넘어, 미국대학입시 전문 컨설팅과 미국미대입시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위브링유에스의 학생들은 미술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와 전공 스토리를 강화하고, 이를 미국대학입시에 활용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위브링유에스 관계자는 “이번 루브르 전시는 특정 학생의 개인적 성공이 아니라, 스토리 중심·경험 중심 교육이 실제 국제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미국대학입시, 미국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방향성과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와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