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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글로벌 HIFU 의료미용기기 ‘슈링크(SHURINK)’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홈 뷰티 디바이스로 재해석한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SHURINK HOME Lift2Glow)’를 오는 11월 2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같은 날 론칭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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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에 따르면,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는 자사의 의료미용기기 개발 경험에서 얻은 기술적 인사이트와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홈케어 환경에 맞춘 설계를 적용한 제품이다. 사측은 기존 홈 디바이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정밀도·안전성 중심의 설계 요소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클래시스는 공식 론칭을 기념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XYZ Seoul에서 ‘슈링크홈파티’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대형 포토존, 제품 체험존, 파티룸·게임존 등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되며, 모든 방문객에게 음료가 제공되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의료 미용 기술 기반의 홈케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는 클래시스의 기술적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첫 소비자용 제품이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의 홈 뷰티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는 공식 출시 전인 11월 27일까지 브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제품은 11월 28일 론칭 행사와 함께 정식 출시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