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반도체 공급망 상생 위한 정례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5.11.14 09:33
  •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11월 13일 경기도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프렌즈 데이(Friends 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협력사와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3회째다.
  • 노태우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가 13일 열린 프렌즈 데이 행사에서 사업 활동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도쿄일렉트론코리아
    ▲ 노태우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가 13일 열린 프렌즈 데이 행사에서 사업 활동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도쿄일렉트론코리아

    행사에서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사업 현황과 향후 전망이 공유됐고, 지속가능성 관련 정책과 조달·공급망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회사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공급망 내 협력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태우 대표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서로 다른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안전(Safety), 품질(Quality), 준법(Compliance), 보안(Security)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협력사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은 Together Growth, Excellent Achievement, ESG Excellence, Safety Security Leadership, Enhance Frontline, Quality Premier, New Friends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신뢰 구축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속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번 프렌즈 데이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향후에도 프렌즈 데이와 같은 정기 행사를 통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공급망 운영에 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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