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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서울장수와 협업해 막걸리 업계 최초로 콤부차를 접목한 신개념 발효주 티젠 콤부차주 레몬을 선보였다. MZ세대의 라이트 음주 트렌드와 웰니스 음료 수요를 겨냥한 저도주(알코올 4%) 콘셉트다.
콤부차 특유의 상큼함과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톡 쏘는 청량감을 제공하며, 생효모 후발효로 완성된 밀키한 단맛은 매콤한 음식과 잘 맞는다. 480ml 소용량 PET 용기로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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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발효 제품을 지속 개발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젠은 2019년 분말 스틱형 콤부차를 선보인 이후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브이핏 말차레몬, 멜라티·멜라젤리, 요밀 등 기능성 발효 음료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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