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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잔디가 운영하는 ‘퍼플영’이 앱 정식 출시 전 이미 강남 지역 주요 성형외과 50곳 이상이 플랫폼에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퍼플영은 기존 웹 기반의 ‘퍼플견적’, ‘퍼플모델’ 등을 통해 병원과 고객을 연결해 왔으며, 출시 예정인 모바일 앱을 통해 ‘견적 신청 및 비교’, ‘모델 신청 및 모집’, ‘영상 콘텐츠’, ‘사진 후기’ 기능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점이 완료된 강남 지역 성형외과는 병원 측이 퍼플영의 기술력 및 서비스 방향성에 높은 신뢰를 표시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퍼플영은 뷰티·성형 영역에서 플랫폼 기반의 연결 및 매칭 생태계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강남권 주요 병원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준 것은 큰 자신감이자 책임으로 느껴진다”며 “사용자와 병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뷰티·성형 정보 생태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퍼플영 측은 “고객들이 광고성 이벤트에 현혹되지 않고,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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