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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전공은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학과로, 모두 야간 과정(5학기·2년 6개월)으로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소지(예정)자 또는 법령상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로,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21일 자정까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11월 24일 오후 4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5일 합격자를 사회복지대학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은 지난 50여 년간 복지국가 실현에 기여할 전문 사회복지 인력 양성에 주력해왔다. 사회복지학과는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관련 과목을 이수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 후에는 1급 시험 응시 자격도 부여된다.
아동복지학과는 전인적 보육과 복지 실천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청소년학과는 청소년 지도와 상담, 정책 기획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신입생에게는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사회복지 관련 기관 등 동종 업계 재직자는 수업료에서 최대 100만원의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진학도 가능하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교학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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