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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한강 노들섬 노들갤러리에서 사진전 ‘소니 이미지 갤러리 ONE AND ONLY’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단 하나의 카메라(One and Only)’라는 메시지 아래, 가장 소중하고 결정적인 순간을 완벽하게 포착하는 소니 카메라의 가치와 철학을 조명한다.
전시는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1부(Part 1)에서는 소니 파트너즈 작가 김주원·현봄이·최우근이 풀프레임 하이엔드 카메라 RX1R III(RX1RM3)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세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RX1RM3의 기술력이 만나, 일상의 순간을 예술로 승화시킨 ‘단 하나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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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Part 2)에서는 소니 카메라 유저들의 참여형 전시가 진행된다. 소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사진전 이벤트 ‘MyAlpha365’ 5~9월 당선작 100점을 전시하며, 관람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모두의 소니 이미지 갤러리’에 전시할 수 있다. 현장 인화에는 엡손의 고화질 포토 프린터가 사용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토크쇼가 열려, 작품 비하인드와 촬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토크쇼 참가자에게는 카메라 스트랩이 제공되며, 신청은 소니 알파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현장에는 최신 소니 알파(Alpha) 카메라와 G 마스터(G Master) 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일부 제품은 한정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소니 이미지 갤러리 ONE AND ONLY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 휴관). 개관 첫날은 오전 11시부터, 마지막 날은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