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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수능 앞두고 찹쌀 브라우니·초콜릿 봉봉 등 응원 선물 경쟁

기사입력 2025.11.06 10:21
  •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호텔 베이커리들이 수험생 응원 디저트 선물세트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호텔 파티시에들이 정성껏 만든 달콤한 디저트에 합격의 염원을 담아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웨스틴 조선 서울-조선델리 수능 선물 세트
    ▲ 웨스틴 조선 서울-조선델리 수능 선물 세트

    웨스틴 조선 서울 '조선델리'는 2종의 수험생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 맛의 수제 브라우니에 찹쌀을 더해 쫀득한 식감을 살린 '찹쌀 브라우니 세트(8입)'와 찹쌀 가루와 호두, 앙금, 팥배기를 넣은 반죽에 소보로를 얹은 '월넛 크럼블 찹쌀 브레드 세트(8입)'를 각각 4만5000원에 판매한다. 플레인, 흑임자, 녹차, 초코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웨스틴 조선 부산 '조선델리'는 '마시멜로 쫀득 응원 쿠키'를 선보인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녹아들며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마시멜로를 버터&오레오, 버터&치즈 맛으로 구성해 고소한 풍미를 담았다. 가격은 4만6000원이다.

    그랜드 조선 부산 '조선델리'는 '월넛 크럼블 찹쌀 브레드'를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찹쌀 반죽의 쫀득한 식감과 크럼블의 바삭함이 어우러지며 호두, 팥, 앙금으로 속을 채웠다. 흑임자, 녹차, 초코, 단호박 4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시그니처 봉봉 세트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시그니처 봉봉 세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는 '시그니처 봉봉 세트'를 선보인다.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를 사용해 진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패션후르츠·라즈베리·솔티드 카라멜 등 6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초콜릿의 달콤함으로 수험생의 긴장을 달래는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 6개입 기준 3만 원이며, 6층 쟈뎅 디베르에서 구매 가능하다. 

  •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아티장 베이커리마포에이트 아망드세트
    ▲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아티장 베이커리마포에이트 아망드세트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의 아티장 베이커리 마포 에이트는 '아티장 아망드 세트'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카라멜라이즈 한 아몬드에 프랑스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카카오 93% 파우더를 입힌 아망드 쇼콜라와 콩가루를 입힌 '아망드 인절미'로 구성됐다. 아몬드에 함유된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은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며, 카카오의 프라바놀은 두뇌 기능 향상, 테오브로민은 긴장 완화에 효과가 있어 수험생 선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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