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나키 코리아, ‘그랜트 버지 피프스 제너레이션 쉬라즈’ 이마트 단독 출시

기사입력 2025.11.06 10:05
  • 글로벌 와인 유통 기업 비나키 코리아가 호주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그랜트 버지(Grant Burge)의 시그니처 와인 피프스 제너레이션 쉬라즈를 지난 11월 5일 이마트 단독으로 국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은 호주 바로사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쉬라즈 와인을 대형마트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 그랜트 버지 피프스 제너레이션 쉬라즈./사진=비나키 코리아
    ▲ 그랜트 버지 피프스 제너레이션 쉬라즈./사진=비나키 코리아

    그랜트 버지는 1865년 설립 이후 5대째 가업을 이어온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이너리로, 올드바인 포도밭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정통 바로사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해 왔다.

    30년 넘게 수석 와인메이커로 재직 중인 크레이그 스탠스보루는 “와인은 땅을 이해하는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며 “그랜트 버지의 와인은 바로사의 떼루아와 세월의 깊이를 담은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피프스 제너레이션 쉬라즈는 바로사 지역의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후 속에서 자란 쉬라즈 100% 포도로 양조 됐다. 멀베리와 자두 등 검붉은 과실향에 모카와 스파이스 향이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탄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특징이다.

  • 와인메이커 크레이그 스탠스보루./사진=비나키 코리아
    ▲ 와인메이커 크레이그 스탠스보루./사진=비나키 코리아

    비나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피프스 제너레이션 쉬라즈의 이마트 단독 런칭은 프리미엄 바로사 와인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호주 바로사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와인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랜트 버지는 2015년 이후 1,200건 이상의 글로벌 와인 어워드에서 수상했으며, 호주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James Halliday)가 선정한 ‘5 Red Star Winery’에 1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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