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이 중국 상하이에서 선보이는 첫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은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니다. 전통 목공예 기법에서 영감받은 외관, 강물의 윤슬처럼 반짝이는 야간 조명,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리테일 월까지. 캐노피 바이 힐튼 상하이 벨프리 플라자는 진산구의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레고랜드 상하이 리조트에서 불과 150미터 거리에 위치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글로벌 호텔 그룹 힐튼이 중국 상하이에 첫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캐노피 바이 힐튼 상하이 벨프리 플라자'를 선보였다. 레고랜드 상하이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이 호텔은 지역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세심하게 구성된 고객 경험을 통해 품격 있고 아늑한 휴식을 선사한다. 진산구 고유의 정취에서 영감을 받은 이 호텔은 상하이의 깊은 예술·문화·지역사회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하이신진산투자지주유한공사가 소유하고 힐튼이 운영하는 캐노피 상하이 벨프리 플라자는 레고랜드에서 불과 150미터 거리에 위치하며,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편리한 이동 동선을 제공해 중국 내 캐노피 브랜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픈은 중국 내 캐노피 바이 힐튼의 브랜드 확장과 힐튼의 라이프스타일 호스피탈리티 강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상하이 관광 산업에도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앤드류 링 힐튼 아시아태평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담당 수석이사는 "캐노피 바이 힐튼 상하이 벨프리 플라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부티크 호텔의 감성을 완벽히 구현했다"며 "부모님은 지역 문화를 즐기고, 아이들은 창의력과 호기심 넘치는 경험으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론칭한 '캐노피 바이 힐튼'은 전 세계 4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캐노피 바이 힐튼 시안 취장을 포함해 5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각 호텔은 지역의 고유한 개성을 반영해 현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인 캐노피 바이 힐튼 상하이 벨프리 플라자는 강남 수향 마을의 구조를 연상시키는 건축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머무르는 이들에게 영감과 활력을 전하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니 리 힐튼 동중국 및 몽골 지역 부사장은 "캐노피 바이 힐튼 상하이 벨프리 플라aza 오픈은 힐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중국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캐노피 브랜드는 현대 여행자의 취향과 지역의 매력을 조화롭게 결합해 젊은 세대와 가족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외관은 한 가지 부재를 다른 부재와 짜맞추는 전통 목공 기법인 '장부이음' 목공예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모듈형 철제 구조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법으로 인해 낮에는 레고랜드를 포함한 인근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밤에는 구조물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이 강물의 윤슬처럼 반짝이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 10m 높이의 시그니처 로비는 붉은 벽돌 아트월과 금속 매쉬 설치물, 물결무늬의 대리석이 어우러져 '천·지·수'의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주변 지역의 풍경과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해리 린 캐노피 바이 힐튼 상하이 벨프리 플라자 총지배인은 "캐노피 바이 힐튼 상하이 벨프리 플라자는 현지의 매력을 녹여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심하게 디자인된 공간부터 팀 멤버들이 주도하는 커뮤니티 탐방까지, 모든 요소가 진산 만의 독특한 매력을 현대적이고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캐노피 바이 힐튼 상하이 벨프리 플라자는 총 25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30개는 테라스를 갖춘 스위트룸으로 구성됐다. 전 객실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침대 캐노피 프레임이 설치되어 있으며, 진산 랑샤 컨트리파크의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로 안락한 휴식을 선사한다.

가족 고객을 위해서는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한 가구를 비치하고, 어린이 전용 어메니티와 플레이존을 운영하며 맞춤형 조식, 런치 백, 어린이용 변기 시트와 발판 등을 갖춰 세심한 시설과 서비스를 완성했다.

호텔은 프리코 운동기구를 완비한 연중무휴 피트니스 센터와 무상 캔피 자전거 대여도 운영한다. 로비 한 편에 위치한 '리테일 월'에서는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진산의 예술적 감성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취를 엿볼 수 있다.

식음업장 시설에서는 진산 지역의 맛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보야지 로비 라운지는 낮이면 지역의 제철 재료로 완성한 시즈널 애프터눈 티, 스페셜티 커피와 수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밤이면 수제 칵테일, 맥주, 와인과 현지 안주를 곁들일 수 있는 활기찬 소셜 허브로 변신한다. 오텀 레스토랑은 '팜 투 테이블'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상하이 요리와 진산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조화롭게 선보인다. 특히 냉이와 줄풀 등 향토 식재료를 활용해 자연의 풍미를 살린 메뉴들이 돋보인다.

이 밖에 400㎡ 규모의 무기둥 연회장과 200㎡의 잔디 공간을 갖춰 프라이빗 파티와 웨딩, 각종 기업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캐노피 바이 힐튼 상하이 벨프리 플라자는 힐튼의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회원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공식 채널을 통해 예약한 회원은 포인트·현금 결제 조합, 회원 전용 할인, 무료 초고속 와이파이 등을 누릴 수 있으며, 힐튼 아너스 앱의 디지털 키를 통한 비대면 체크인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호텔 오픈을 기념해 힐튼 공식 채널을 통해 예약·투숙한 힐튼 아너스 회원에게는 2025년 9월 25일부터 2026년 3월 24일까지 1박당 1,000 포인트의 보너스 포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