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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데스크 오브제 브랜드 본샹스(Bonne Chance)의 대표 제품인 펜트레이(Pen Tray)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공식 석상에서 각국 정상들이 사용할 펜 트레이로 선정됐다. 한국 디자인 브랜드가 국제 외교 무대에 등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본샹스의 펜트레이는 절제된 라인과 균형 잡힌 비율, 고급 소재를 적용해 공간과 기능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번 APEC 공식 선정은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제품 완성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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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슬로건인 ‘시간의 깊이를 담아 오늘을 위한 빈티지 감성을 전한다’는 철학은 제품 디자인 전반에 반영됐다.
본샹스 관계자는 “APEC 정상회담이라는 세계적인 외교 무대에서 본샹스의 디자인이 사용된다는 것은 한국 디자인의 수준과 철학이 세계적으로 공감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작은 디테일이 큰 품격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APEC 공식 선정은 본샹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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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ne Chance(본샹스)는 프랑스어로 ‘행운을 빌어요(Good Luck)’를 의미하며, “섬세한 디자인을 통해 일상 속에 행운과 품격을 전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데스크 오브제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에서 디자인과 제작 과정의 정밀함을 인정받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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