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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 제작진 신작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11월 7일 공개 확정

기사입력 2025.10.23.14:25
  • 사진 : 애플TV
    ▲ 사진 : 애플TV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 등의 작품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감독 빈스 길리건의 신작이 공개된다.

    23일 애플TV 측은 "빈스 길리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 Pluribus가 오는 11월 7일(금) 공개를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공개 전부터 일찍이 시즌 2까지 제작을 확정한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행복하지 않은 인물 ‘캐럴’을 중심으로,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려고 하는 사회와 그런 세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캐럴’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에는 '캐럴' 역을 맡은 레아 시혼 외에도 캐롤리나 위드라, 카를로스 마누엘 베스가가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아메리칸 픽션’의 미리암 쇼어와 삼바 슈트가 특별 출연으로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Sony Pictures Television)이 제작한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빈스 길리건 감독을 포함해 미국 작가 조합상을 수상한 고든 스미스, 앨리슨 태틀록, 다이안 메르세, 앨리스 오자스키와 제프 프로스트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젠 캐롤과 트리나 시오피 또한 공동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독창적인 스토리로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11월 7일(금) 첫 두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2월 26일(금)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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