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이 브랜드 본고장 캐나다 주요 도시의 감성을 담은 시티 캠페인 세 번째 메뉴로 ‘토론토’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티 캠페인은 팀홀튼이 캐나다 도시의 고유한 매력을 커피 한 잔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월 예술과 음악의 도시 몬트리올, 5월 자연의 도시 밴쿠버에 이어 이번에는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다문화 중심지인 토론토를 주제로 선정했다.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든 거리마다 커피 향이 퍼지고, 로컬 카페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울려 퍼지는 토론토의 풍경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잔의 커피로 담아냈다.

신제품 토론토는 피칸프랄린 시럽을 베이스로 한 시그니처 라떼다. 벨벳 텍스처의 레드 초콜릿 크림 위 화이트초콜릿으로 캐나다 상징인 메이플 리프 문양을 새겨, 시각적으로도 가을 감성을 표현했다. 깊고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의 풍미와 피칸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한 모금마다 토론토의 낭만적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팀홀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22일부터 토론토 프리퀀시 챌린지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커피 토론토를 주문하고 3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한정판 토론토 에코백을 증정한다.

팀홀튼 관계자는 “이번 ‘토론토’는 레드 초콜릿 크림과 피칸프랄린을 더해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의 가을 낭만을 담아냈다”며, “이번 가을에도 팀홀튼만의 감성으로 토론토의 분위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