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응원용 디저트와 보온 상품을 선보인다. 전국 매장과 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달콤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

이번 수능 시즌 신규 디저트로는 찰떡같이 합격파이가 출시됐다. 쫀득한 찰떡 속에 헤이즐넛 크림을 넣고 겉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 달콤하고 씹는 맛을 살렸다. 12개가 개별 포장된 전용 박스 구성으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지난해 인기를 얻은 클로버 샌드 쿠키는 올해도 전용 상품으로 재출시되며, 네잎클로버 모양의 쿠키 16개를 전용 박스에 담아 수험생에게 행운을 기원한다.

간단한 수험생 선물용으로는 돌체·베리 핑거 초콜릿(각 3개입)과 파베 초콜릿(밀크·다크)이 준비됐다. 돌체 핑거 초콜릿은 바닐라 밀크 필링을, 베리 핑거 초콜릿은 건조 딸기 필링을 넣었으며, 10월 30일부터 두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세트도 한정 판매된다. 파베 초콜릿은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릿과 생크림을 활용해 부드럽고 쫀쫀한 식감을 구현했다.

보온 도시락과 보온병도 수험생 응원을 위해 출시됐다. 클로버 써모스 보온 도시락(1140ml)은 밥과 반찬을 구분해 담는 3개의 분리형 용기로 구성, 클로버 JNL 보온병(750ml)은 버튼 하나로 개폐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앱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수능 응원 기획전을 운영하며, 기획전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 할인 쿠폰 2장을 제공한다. 찰떡같이 합격 세트와 행운가득 클로버 세트 구매 시 추가 별 7개도 증정된다.

안수빈 스타벅스 커머스팀장은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능 기획 상품을 통해 응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