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KT·카카오페이증권·메리츠화재·마키나락스 등 참여
KT·카카오페이증권·메리츠화재·마키나락스 등 참여
-
아주대 AI융합혁신대학원이 산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주대 AI융합혁신대학원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 2회 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KT, 카카오페이증권, 메리츠화재, 마키나락스, 한국생산성본부 등 협력 기업 16개사가 참석해 산학공동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 졸업생 채용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석호 법무법인 린 AI산업센터장이 ‘AI 지원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방 센터장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아리랑TV 사장, KBS 이사를 역임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다.
최영준 아주대 교수는 “아주대 AI대학원은 기업의 요구에 맞춰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설계해 협력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며 “또한 KT, 네이버, 쿠팡 등 산업체 전문가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AI융합실전프로젝트’를 매 학기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 AI융합혁신대학원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융합혁신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의료인공지능, 모빌리티, 심리 등 22개 학과 70여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60여개의 기업과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 구아현 기자 ainews@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