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셀레어(Celare)가 공식 론칭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어파인 측은 셀레어를 통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속도에 맞춘 관리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셀레어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개념을 중심으로, 피부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존중하는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단기적인 개선보다는 피부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셀레어는 피부를 무리하게 변화시키기보다, 개인의 리듬에 맞는 건강한 관리 방법을 제안한다”며 “제품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거쳤다”고 말했다.

셀레어는 저자극 성분 배합,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 과학적 검토를 거친 포뮬러 개발 등을 주요 원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콜라겐 글로우 키핑 미스트 세럼, 글로우 플럼핑 립 마스크, 콜라겐 글로우 버블 팩, 콜라겐 래시 케어 듀얼 세럼 등이 있다.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며, 성분 안전성 검토를 거쳐 출시됐다. 포장재에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일부 적용해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셀레어는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함께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어파인 관계자는 “셀레어는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시간을 긍정하는 뷰티 철학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며 “피부뿐 아니라 삶의 속도와 방향까지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