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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APEC 공식 후원 기념 한식 재해석 메뉴 선보여

기사입력 2025.10.13 11:33
  • 타블레 샐러드 & 팔라펠(사진제공=아난티)
    ▲ 타블레 샐러드 & 팔라펠(사진제공=아난티)

    한국의 전통 식재료와 조리법에 세계적 미식 감각을 입힌 메뉴가 나왔다. 아난티가 APEC CEO 서밋 공식 호텔 선정을 기념해 한 달간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아난티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 공식 후원사이자 행사 공식 호텔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부산 아난티 코브 큐브(식음장)에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의 미식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아난티 셰프진이 한국의 식재료 및 조리법에 세계적 미식 감각을 더해 완성했다.

    대표 메뉴로는 쿠스쿠스에 미나리와 참나물을 더한 타블레와 병아리콩·녹두로 만든 팔라펠에 비트 후무스를 곁들인 '타블레 샐러드 & 팔라펠', 부산 전통주에 세계적 감각을 더한 칵테일 '부산 바이브', 동의보감과 규합총서 속 한방 재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방 영계 닭구이', 신선한 광어와 서양 채소를 쌈 문화로 재해석한 '광어 세비체'가 있다.

  • 림(陵)_왕의 정원(사진제공=아난티)
    ▲ 림(陵)_왕의 정원(사진제공=아난티)

    음료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흑임자와 말차의 향으로 경주의 대릉원 정원을 표현한 '림(陵)_왕의 정원', 신라 금관의 금빛을 모티프로 강황과 오트밀의 풍미를 살린 '황금신라 라떼' 등이다.

    아난티 측은 "이번 스페셜 메뉴는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아난티가 추구하는 미식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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