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글로벌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한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이하 셰프 컬렉션)의 두 번째 라인업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셰프 컬렉션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창의적인 레시피와 맘스터치의 버거·치킨 메뉴를 결합한 것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새로운 QSR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선보인 1차 셰프 컬렉션은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출시 후 3개월간 가맹점 매출과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30.2%, 15.2% 증가했다.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비프버거는 약 두 달 만에 200만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일주일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역대 최단기 판매 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내한 공연 중 해당 메뉴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연 이후 일부 매장에서는 관련 메뉴를 찾는 고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맘스터치는 2차 셰프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앱을 통해 선착순 50명에게 50% 할인 쿠폰, 전 회원에게 10% 할인 쿠폰을 1회 제공한다. 쿠폰은 14일부터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1차 셰프 컬렉션의 뜨거운 고객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는 에드워드 리 셰프 특유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익숙한 듯 전혀 다른 새로운 맛으로 구현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