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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메가 코스메랜드 2025에 참가해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팝업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메가 코스메랜드 2025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재팬이 주최한 뷰티 전문 행사로, 닥터지는 피부과 전문의 설립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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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는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를 앰버서더로 앞세운 브랜드 부스를 선보였으며, 제품 이미지 맞추기 게임, 피부 타입별 추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부스에서는 레드 블레미쉬와 블랙 스네일 등 주요 라인을 중심으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모이스처 크림, 레드 블레미쉬 리페어 수딩 크림, 바쿠치올 포어젯 크림 등 대표 크림 4종을 통해 개인 피부 유형에 맞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진행했다.
박지훈 고운세상코스메틱 Japan Market팀 매니저는 “닥터지 부스에서 만난 일본 소비자들의 호응과 응원에 닥터지가 일본에서도 대표 K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에 귀 기울이고, 고객들의 피부 건강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지는 일본, 미국, 태국 등 13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더모코스메틱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블랙 스네일 크림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 등 대표 제품의 글로벌 스테디셀러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