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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푸라닭 2.0 딥블랙’ 홀 특화 매장을 본격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딥블랙 매장은 브랜드 10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반영한 프리미엄 매장 모델로, 고객들에게 레스토랑 수준의 치킨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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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는 인테리어와 조명, 조도 배치를 통해 기존 가맹점과 구분되는 매장 환경을 제공하며, 운영 편의성과 수익 구조도 고려해 설계됐다. 서울 강서구 발산역 직영점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연내 추가 매장 확대와 딥블랙 창업설명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푸라닭 치킨은 2015년 론칭 이후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 토핑을 결합한 치킨을 제공해왔다. ‘치킨,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맛과 매장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딥블랙 매장 확대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맛과 매장 운영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매장을 목표로 설계한 ‘딥블랙 매장’이 유의미한 성과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검증 과정을 마치게 되었다”라며, “10년의 노하우와 연구 결과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물인 만큼 기존과 다른 방식의 창업 혜택과 프로세스를 통해 푸라닭 딥블랙 파트너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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