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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KickFlip)이 'K팝 슈퍼 루키' 활약을 이어간다.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킥플립은 세 번째 미니앨범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로 활동에 나선다.
2025년 1월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으로 성공적인 첫 발을 뗀 킥플립은 5월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킥 아웃, 플립 나우!)로 그룹의 음악색을 한층 뚜렷하게 입혔다. -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이번 앨범 'My First Flip'은 살짝 삐끗했지만 여전히 유쾌한 첫사랑을 킥플립의 방식으로 그려냈다. 타이틀로 선정된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힘찬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펑크 기반의 업템포 댄스곡.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아 고백하는 순간을 표현해 킥플립의 에너지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전한다.
이 외에도 새 앨범에는 '반창고 (Band-Aid)'(밴드-에이드), '특이점', '다시, 여기', 'Gas On It'(개스 온 잇), '404: Not Found'(낫 파운드),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전곡 크레디트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려 데뷔 이래 꾸준히 성장한 음악 잠재력을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킥플립은 앨범 발매 직후 오후 7시에는 Mnet M2 컴백쇼를 진행하며,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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