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라피타가 2025년 신제품 멜라클린 IPL 잡티 피부톤 의료기기를 22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IPL 의료기기로,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비자는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집에서도 진행할 수 있으며, 홈케어 옵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멜라클린 IPL 잡티 피부톤 의료기기는 500~900nm의 파장대를 활용해 멜라닌 색소와 헤모글로빈을 타겟팅하며, 주변 조직 손상 없이 피부 개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제품은 피부 밀착 시에만 작동하는 스킨센서, 1~5단계 강도 조절, 충전식 무선 사용, 반복 사용 가능한 내구성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라피타 관계자는 “멜라클린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IPL 의료기기로, 전문적인 피부 관리 접근성을 높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라피타는 지난 8년간 레이저 제모기와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을 운영해 왔다. 이번 멜라클린 출시를 통해 홈케어 IPL 의료기기 시장에 참여하며 제품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