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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가 추석을 앞두고 8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기획상품은 시즌 한정 블렌드부터 드립백, 홈카페용 기구, 올리브오일까지 다양한 구성을 포함한다.
이번 시즌에만 판매되는 풀문(Full Moon) 블렌드는 밤 향과 버터스카치 풍미를 특징으로 하며, 원두와 드립백 형태로 제공된다. 단품과 선물세트 모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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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세트는 풀문 드립백, 에티오피아 드립백, 에티오피아·코스타리카·브라질 싱글 오리진 세트로 구성됐다.
홈카페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는 일본 브랜드 킨토와 협업한 테라로사 킨토 프리미엄 핸드드립 키트가 있다. 원두 250g, 유리 서버, 드리퍼, 필터가 포함됐으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스페셜티 드립백&머그 세트는 드립백 20개와 머그컵으로 구성됐다.
원두 중심의 세트도 마련됐다. 스페셜티 원두&커피 스쿱 세트와 원두 2종 세트로, 원두 2종 세트는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커피 스쿱은 계량과 밀봉 기능을 함께 갖춘 집게형 제품이다. 올리브오일 세트도 포함됐다. 미틸로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세트는 그리스 레스보스섬에서 생산된 250ml 용량의 제품 2병으로 구성됐다.
모든 선물세트는 공용 패키지 디자인으로 별도 포장 과정 없이 판매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전국 28개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테라로사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시즌 한정 블렌드 ‘풀문’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