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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상당의 명품 침대에서 잠들며 스웨덴 장인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스웨덴 명품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 서울(Hästens Seoul)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9월 10일부터 6개월간 단 하나뿐인 팝업 스위트룸을 선보이며, 투숙객에게 궁극의 숙면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몬드리안의 최상위 객실인 몬드리안 스위트룸을 해스텐스의 헤리티지를 담아 팝업룸으로 꾸몄다. 해스텐스 침대(약 1억 원 상당)와 해스텐스의 시그니처 블루 체크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베딩 세트, 시그니처 타월 컬렉션, 그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오브제와 영상 콘텐츠가 더해져 궁극의 '슬립케이션' 공간을 완성했다.
해스텐스 서울 X 몬드리안 팝업 객실 패키지 이용 시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스텐스 팝업 객실 1박 투숙을 비롯해 해스텐스 수면안대 2개(6만 원 상당) 선물, 2인 클레오 조식 뷔페, 호텔 피트니스, 실내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 드링크 2잔, 엑스트라베드 무료제공(요청 시) 등이 포함된다.
추가 옵션을 선택하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구스다운 수면 부츠(정상가 38만 원), 해스텐스 트래블 필로우(정상가 38만 원),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해스텐스 토토(TOTO) 인형'(정상가 23만 원)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교환권 형태로 제공되어 지정된 해스텐스 서울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시 해스텐스의 다양한 침대 라인업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데미안 마르케니(Damien Marchenay) 총지배인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해스텐스가 지향하는 '숙면의 가치'와 몬드리안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스웨덴 장인정신이 깃든 차별화된 휴식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