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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브랜드 테팔은 셰프 윤남노를 자사 주방 칼 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테팔은 윤 셰프와 함께 주방 칼 라인 아이스포스, 프리시젼을 중심으로 ‘누구나 셰프처럼’을 주제로 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남노 셰프는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칼을 소개하며 셰프로서의 취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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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 셰프가 모델로 활동하는 아이스포스 칼과 프리시젼 올스텐 칼은 독일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으며, 영하 120도에서 단련하는 아이스 하드닝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과 절삭력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팔이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윤남노 셰프는 “과거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참가자였던 제가 12년 만에 테팔 칼의 광고 모델이 되어 영광”이라며 “테팔 칼은 뛰어난 절삭력과 편안한 그립감,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해 사용해보면 우수한 제품력을 바로 알 수 있다”라고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테팔 마케팅 담당자는 “윤남노 셰프는 평소 칼을 ‘반려 칼’, ‘애착 칼’로 대할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라며 “칼에 진심인 윤남노 셰프의 이미지가 테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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