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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류부터 이탈리아 명품 와인까지… 더블트리 판교, 차별화된 추석 선물 구성으로 눈길

기사입력 2025.09.11 11:11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2025년 추석을 앞두고 호텔 자체 양봉장에서 수확한 벌꿀부터 4대째 이어온 전통 씨간장까지, 각각의 제품에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호텔 셰프들이 직접 관여한 '수제 아이템' 중심 구성이다. 특히 호텔 정자 마당에서 직접 담가 숙성시킨 고추장과 도심 양봉장 프로젝트에서 수확한 100% 유기농 벌꿀 등은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호텔만의 독점 상품이다.

  • 사진제공=더블트리판교
    ▲ 사진제공=더블트리판교

    이번 선물세트의 대표 상품인 '시간의 장 세트'는 100년 역사의 씨간장이 핵심이다. 총주방장의 고조할머니 손끝에서 시작된 이 씨간장은 현재 총주방장 손자까지 4대째 이어지고 있다. 

    해남 통호리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100년 세월을 견뎌온 이 씨간장에는 호텔 정자 마당에서 정성스럽게 숙성시킨 고추장으로 만든 한우 볶음 고추장이 함께 구성되어 한국 전통 맛의 깊이를 더한다.

    해외 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집에서도 본격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구성도 눈에 띈다.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 세트'는 호텔 셰프들이 직접 기른 바질과 강원도 정선 유기농 산마르자노 토마토로 만든 소스를 비롯해 손수 뽑은 생면, 올리브 오일, 이탈리안 와인과 치즈까지 완전한 세트로 구성했다.

  • 사진제공=더블트리판교
    ▲ 사진제공=더블트리판교

    더블트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상품들도 주목할 만하다. '도심 양봉장에서 직접 채밀한 벌꿀 세트'와 '비해피 인형 & 벌꿀 세트'는 도시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한다.

    특히 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도심 양봉장에서 수확한 100% 유기농 벌꿀은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희소성을 자랑한다.

    고급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브리오니 X 판티니 에디찌오네(Brioni x Fantini Edizione) 와인 세트'도 준비했다. 이탈리아 명품 수트 브랜드 브리오니의 텍스타일 라벨을 입힌 리미티드 와인으로, 남부 이탈리아 토착 품종이 빚어낸 깊은 풍미와 고급 패브릭의 품격이 조화를 이룬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관계자는 "추석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명절인 만큼, 호텔 셰프의 손길과 자연이 빚어낸 풍미를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호텔만의 스토리와 가치가 담긴 한정 구성으로 고객에게 품격 있는 명절 선물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9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호텔 1층 카페에서 판매되며, 예약 및 구매 문의는 카페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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