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모티바코리아가 오는 9월 13일(토)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5 Presented by 모티바’의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04년 창설돼 올해로 21회(2020년 미개최)를 맞는 WTA 코리아오픈은 세계 정상급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WTA 500 투어 대회다. 매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아온 이 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WTA 세계 랭킹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출전할 예정이어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티바코리아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여성 스포츠와 도전정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스포츠와 결합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9월 21일(일) 시상식에서는 임신영 모티바코리아 대표가 직접 시상에 참여해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모티바코리아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 협찬사인 인크레더블버즈 그룹의 누트라코스도 현장 부스를 마련해 이번 대회를 함께한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인 WTA 코리아오픈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성 스포츠 발전과 건강한 도전 문화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