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지친 청춘들에게 위로를... 라한호텔, 정영욱 작가와 '청춘 북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5.09.03 16:21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등과 같은 에세이를 펴내 전국 110만 명의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 정영욱 작가가 이번엔 경주에서 직접 청춘들을 만난다. 치열한 일상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기 위해서다.

    라한호텔이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베스트셀러 에세이스트 정영욱 작가를 초청해 '청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친 일상에 따스한 위로가 필요한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그의 에세이는 외롭고, 힘들고, 때로는 막막한 하루를 살아내는 청춘들에게 진솔한 공감과 깊은 위로를 전하며 폭넓은 연령층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마음의 치유서'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청춘 북콘서트'는 9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라한셀렉트 경주 2층 야외 숲속 정원 루프가든에서 진행된다. 정영욱 작가와 함께하는 청춘들의 꿈과 고민을 나누는 북토크와 더불어 마음을 어루만지는 연주회도 함께 열린다.

    초가을 오후의 선선한 바람과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너와 나의 이야기가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는 따뜻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경주산책'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권은 1인 30,000원이다. 예약자에게는 작가 엽서와 티백 세트로 구성된 '마음 케어 키트'를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청년의 날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청춘 북콘서트 패키지'도 마련했다. 이 패키지에는 객실 1박을 비롯해 조식뷔페 2인, 북콘서트 입장권 2매, 정영욱 작가 사인 도서 1권, 마음 케어 키트가 모두 포함돼 있어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수영장, 사우나, 볼링장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라한호텔 무료 멤버십 클럽라한 가입 시 뷔페 10% 할인, 객실료의 3%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라한호텔은 청춘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식 SNS에 댓글로 남기면 정영욱 작가 도서를 포함한 호텔 숙박권을 선물하는 '청춘 북콘서트 SNS 사연접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주희 라한셀렉트 경주 북큐레이터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춘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정영욱 에세이스트와 청춘 북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라한셀렉트 경주의 힐링 스팟 루프가든에서 이야기와 음악으로 힘을 얻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인 라한셀렉트 경주는 매년 로컬 책방과 협업한 '경주 책방전', 인기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심야책방' 북토크 등 다채로운 독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호텔업계에서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