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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의 신'으로 불리는 신종철 총괄 셰프가 배우 김강우와 함께 캐나다 현지를 직접 탐방하며 체험한 식자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이 시작된다. 광활한 캐나다의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들이 한국 미식가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되어 어떤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캐나다관광청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협업하여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미식 프로모션 '테이스트 오브 캐나다(Taste of Canada)'를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풀만 호텔 신종철 총괄 셰프가 배우 김강우와 함께 캐나다 알버타 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를 직접 방문해 현지의 신선한 식자재와 문화를 체험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캐나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풀만 호텔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메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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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은 풀만 호텔의 '더 킹스', '1955 그로서리아', '더 라운지 앤 바' 등 주요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각 공간마다 차별화된 캐나다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뷔페 '더 킹스'에서는 캐나다 알버타 주의 프리미엄 소고기를 활용한 우대갈비구이, 토마호크 구이, 진저 비프가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캐나다산 돼지고기로 만든 보쌈과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밀가루를 사용한 바게트, 피자도 맛볼 수 있다. 캐나다의 대표 음식인 푸틴과 메이플 버터 타르트 등 현지 전통 요리도 함께 제공된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1955 그로서리아'에서는 캐나다산 프리미엄 식자재를 활용한 7가지 코스 메뉴와 케이크를 선보인다. '더 라운지 앤 바'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싱싱한 체리를 사용한 애프터눈 티 세트와 빙수로 캐나다의 상큼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식음료 업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캐나다 여행의 기회가 제공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대한항공 인천-밴쿠버 왕복 항공권(2인용), 2등부터 4등까지는 풀만 호텔 숙박권과 더 킹스 뷔페 식사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종철 총괄 셰프와 김강우의 캐나다 미식 여행기가 김강우의 유튜브 채널 '김강우 KIM KANG WOO'를 통해 9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현지 탐방 과정과 메뉴 개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관광청 관계자는 "캐나다는 광활한 국토 안에 다채로운 자연 풍광, 여러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져 있다"며 "'뷔페의 신' 신종철 총괄 셰프가 캐나다의 청정한 바다와 육지, 산과 들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해산물과 육류, 그리고 다양한 채소와 곡물 등 풍성한 식자재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한 요리들을 통해 자연환경과 문화, 미식이 한데 어우러지는 캐나다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풀만 호텔 관계자도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는 요리로 표현하기에 무궁무진한 영감을 준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의 미식가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테이스트 오브 캐나다' 프로모션은 주한캐나다대사관의 알버타주정부 한국대표부, BC주정부 사무소, 캐나다 우육공사가 함께 참여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의 풍부한 자연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식자재로 완성된 특별한 미식 여행이 2개월간 계속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