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한진관광이 KB국민카드와 손을 잡고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진관광과 KB국민카드는 KB Pay 여행 서비스 신규 입점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한진관광 푸껫 패키지 전 상품에 대한 최대 10% 할인 혜택이다. 그 외 해외 패키지 상품도 최대 5%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은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특히 추석 연휴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특별 상품도 눈에 띈다. 선착순 48명에 한해 ▲베트남 나트랑 5일 패키지와 ▲일본 요나고 4일 온천 패키지는 각각 최대 30만원, ▲스페인 9일 패키지는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번 제휴는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하는 한진관광이 KB Pay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는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고객 접점에서 벗어나 디지털 결제 서비스 이용자들까지 포괄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진관광은 현재 저비용항공사를 활용한 단거리 여행 상품 'THE 로코팩',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전용 'THE 비즈팩', 매달 진행되는 초특가 기획전 '찐한세일 프로모션'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KB Pay 입점을 통해 이러한 상품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