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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긴 추석 연휴를 맞아 3세대가 함께하는 대가족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메리어트 본보이가 몰디브 현지 5개 리조트를 통해 '우리만의 리조트 빌라 스테이' 경험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약 522평 규모의 몰디브 최대 수상 빌라부터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친구 전용 빌라까지, 각 리조트는 대가족이나 친구 그룹의 니즈에 특화된 멀티룸 빌라와 맞춤형 서비스로 '함께하는 휴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522평 규모 몰디브 최대 수상빌라, 3세대 한자리에
세인트 레지스 몰디브 봄물리 리조트의 존 제이콥 애스터 에스테이트(John Jacob Astor Estate)는 1,726㎡(약 522평) 규모로 몰디브 최대의 수상 빌라다. 조부모, 부모, 아이들이 모두 함께 의미 있는 순간을 공유하면서도 각자의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빌라는 탁 트인 인·아웃도어 공간과 전용 수영장, 광활한 바다 전망을 갖추고 있다. -
세인트 레지스 시그니처 버틀러 서비스는 각 세대의 필요를 사전에 예측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가족의 입맛을 고려한 인빌라 다이닝부터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전 세대를 위한 맞춤 액티비티 기획까지 유아부터 조부모까지 모든 세대가 완벽한 돌봄을 받는다.
워터슬라이드 빌라에서 즐기는 친구들만의 천국
친구들과의 여행을 위해서는 W 몰디브의 오아시스 비치 투 베드룸 빌라가 주목할 만하다. 섬에서 단 두 채뿐인 이 특별한 빌라는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전용 수영장과 선셋 모임에 이상적인 루프탑 라운지, 해변 직접 연결 액세스를 갖춰 친구들만의 완벽한 놀이터 역할을 한다. -
W 몰디브는 에너제틱한 HIIT 세션부터 선셋 요트 크루즈, 믹솔로지 클래스까지 친구들을 위한 다채로운 그룹 액티비티를 큐레이션한다. 대담하고 트렌디한 분위기 속에서 친구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섬을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간다.
듀플렉스 구조로 세대별 프라이버시 확보
JW 메리어트 몰디브의 듀플렉스 빌라는 가족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면서도 각자만의 휴식을 보장한다. 2층 구조의 듀플렉스 오버워터 풀 빌라는 1층 침실과 2층 라운지를 갖춘 프라이빗 안식처로, 부모는 데크에서 여유롭게 휴식하고 아이들은 바로 라군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
특히 13m 높이의 해적선 모양 패밀리 바이 JW™ 리틀 그리핀 키즈 클럽은 어린 투숙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스무디 만들기부터 보물찾기까지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모험을 제공한다.
지속가능한 경험과 디자인 감각까지
르 메르디앙 몰디브는 지속가능한 아일랜드 휴식에 특화됐다. 마린 컨서베이션 허브에서 산호 보존 활동을 배우고, 리조트 그린하우스에서 직접 재료를 채집하는 경험을 통해 몰디브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이끌어낸다. -
리츠칼튼 몰디브는 세계적 건축가 케리 힐이 설계한 독창적인 원형 구조 빌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자연스러운 연결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아리스 미하(Aris Meeha) 버틀러 서비스와 함께 디자인과 경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럭셔리를 선사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