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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 경기북부경찰청과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2025.08.21 17:20
  • 헤이딜러, 경기북부경찰청과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진행 / 헤이딜러 제공
    ▲ 헤이딜러, 경기북부경찰청과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진행 / 헤이딜러 제공

    헤이딜러가 내달 3일까지 안전운전 문화 정착과 무사고 중고 차량 확대를 위해 경기북부경찰청과 공동으로, 새치기 유턴 등 부당한 회전 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하는 '교통질서 확립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부당한 회전'으로 인한 사고는 총 1479건 발생했다. 2023년에는 1449건, 2022년에는 1441건이 집계되는 등 관련 사고는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새치기 유턴'과 같은 도로 위 부당한 회전은 운전 흐름을 방해하고 다른 운전자의 예측을 어렵게 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새치기 유턴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운전 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헤이딜러 공식 인스타그램 캠페인 게시글에서 새치기 유턴 관련 퀴즈를 풀고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주유권 및 경찰차 USB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새치기 유턴과 같은 부당한 회전은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도로 이용자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위법 행위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시도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헤이딜러와의 퀴즈 이벤트가 운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도로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중고차 시장에 건강한 새싹을 키우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무사고 중고차 시장 조성을 위해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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