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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20일 광화문점 오픈…아시아 전략 거점 강화

기사입력 2025.08.20 16:11
  • 울프랑 스테이크하우스 광화문점 입구./사진=울프랑 스테이크하우스
    ▲ 울프랑 스테이크하우스 광화문점 입구./사진=울프랑 스테이크하우스

    미국 스테이크 레스토랑 브랜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가 20일 서울 광화문에 신규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2004년 뉴욕에서 울프강 즈위너에 의해 설립됐다. 뉴욕 본점을 비롯해 도쿄,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 진출하며 전 세계 4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2015년 청담점을 시작으로, 이번 광화문점은 국내 두 번째 매장이다.

  • 서울 세종대로 씨스퀘어 빌딩 2층에 위치한 광화문점은 약 200평 규모로, 최대 210명을 수용할 수 있다. 7개의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갖췄으며, 1500병 이상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와인 셀러도 운영 중이다. 미국 나파밸리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남미 등 세계 주요 와인 산지의 다양한 라벨을 갖추고 있다.

    피터 즈위너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사장 겸 공동 창립자는 “광화문점은 아시아 전략의 중요한 분기점이자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라며, “서울 한복판에서 울프강만의 전통과 품질, 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스테이크하우스 문화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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