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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버거가 오는 9월 4일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한우 패티를 활용한 버거 2종과 치킨 메뉴 마이픽 치킨이다.
프랭크버거의 정체성을 가장 강하게 드러내는 버거 라인에서는 ‘100% 한우버거’와 ‘100% 한우갈릭버거’가 새롭게 출시된다. 두 제품은 모두 한우 패티를 사용했으며, 한우버거에는 데미글라스 브라운소스가, 한우갈릭버거에는 블랙갈릭소스가 각각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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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신메뉴인 ‘마이픽 치킨’은 갈릭콘페퍼, 청양마요, 블랙소이갈릭, 허니간장, 매콤레드핫, 달콤클래식양념, 후라이드 등 7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순살과 윙봉 중 선택이 가능하며, 순살 200g 기준 4900원부터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소비자 취향을 존중한 맞춤형 선택형 치킨이라는 점을 차별화했다.
프랭크버거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방송인 곽준빈(곽튜브)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곽튜브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개성 있는 매력이 프랭크버거의 브랜드 철학과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의 협업 영상 공개도 예고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9월 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메뉴를 구매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자사 앱에서는 여행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할인 쿠폰 행사도 병행한다.
프랭크버거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100% 한우 패티를 활용한 프리미엄 버거와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치킨 라인업으로, 버거와 치킨 모두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에 응답하는 메뉴”라며 “곽튜브 모델 선정과 함께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고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